“나는 희극인 [          ]입니다”
희로애락의 감정 중 ‘희喜’를 선택해 ‘락樂’의 정서로만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들.
‘희’와 ‘락’뒤에 어떤 거대한 ‘로怒’와 ‘애哀’가 있어도 오직 ‘희’와 ‘락’으로 승화해야 하는 사람들.
자신은 웃지 않아도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은 늘 웃겨야 하는 사람들. 그들을 만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