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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속 대사와 사진의 콜라보

사진. 백홍기 작가

photoessay1

“잘 자라줘서 고맙다 친구.”

“나는 야 너가 더 고마운디. 이렇게 안망가지고 멋있어성. 야, 니가 엉망진창 망가져서 나타났으면 난 정말 슬프고 우울했을거라. 나 추억이, 나 청춘이 망가진거 닮아서. 이렇게 잘 자라서 내 찬란한 추억과 청춘을 지켜줘서 고맙다.”

_ tvN <우리들의 블루스> 중

photoessay5

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


_ tvN <미생> 중

photoessay2

잘 할 수 있고
잘 할 거야.
시간이 더 필요해.
그래서 그래.


_ tvN <슬기로운 의사생활> 중

photoessay3

저는 그동안 남에게는 ‘괜찮으냐?’ 안부도 묻고
잘 자라는 굿나잇 인사를 수없이 했지만
정작 저 자신에게는 단 한 번 한 적이 없거든요.
여러분들도 오늘 밤은 다른 사람이 아닌
자신에게 ‘너 정말 괜찮으냐?’ 안부를 물어주고
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.
그럼 오늘 밤, 굿나잇, 장재열.


_ SBS <괜찮아, 사랑이야> 중

photoessay4

사사로운 일들이 잔물결처럼 밀려와도
그것은 잔물결일 뿐,
모두들 그러하듯
견딜 수 있다.


_ tvN <치즈인더트랩> 중